카페에 가다(베이커리)

가비가배 카페 포천 산정호수

커피 마시는 다람쥐 2025. 3. 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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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정호수에 있는 "가비가배" 카페에 갔다. 이곳도 한옥으로 지은 카페였는데 예전에 신데렐라언니 드라마 센트장이었다고 한다. 근처에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지인 돌담병원도 있다. 

가비가베 카페가 좋은 이유는 바로 앞이 병풍처럼 멋진 산이 보이는데 산수화 그림이 절로 그려졌을 거 같은 풍경이다.

디저트류가 많지 않아서 아쉽긴 하지만 막 나온 베이글은 맛있었다. 그리고 커피도 진한 편이고 맛도 좋았는데 밤에 잠이 안 왔다.

카페를 나와서 호숫가로 나갔는데 겨울 동안 얼었던 물이 조금씩 녹고 있었다. 날씨도 좋고 자연 풍경도 좋아서 한동안 계속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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