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무오무 비건카페, OMUOMU, 광진구 카페, 군자역 근처 카페

오무오무 비건카페(OMUOMU)

퇴근하고 집에 가기 전 빵이 먹고 싶어서 비건 빵집을 검색해 봤다. 버터와 유제품이 첨가된걸 덜 먹어야 할 거 같아서 검색하니 내 위치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 군자역 근처 "오무오무"였다. 초행길이라 앱지도를 보면서 천천히 걸어갔다. 

주택가에 위치해서 조용한 편이었고, 주택을 리모델한 곳이었는데 전체 컬러가 화이트여서 깔끔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천창이 있어서 자연광이 들어와서 좋았다. 뭐 이날은 카페에서 먹고 갈건 아니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검색했을 때 제과, 베이커리라고 나와서 빵이 많이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고 갔는데 종류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보이는 것 중에 깻잎쿠키가 특이해서 한 개, 쑥 파운드와 흑임자 찹쌀파이를 한 개씩 구입했다.

집에 와서 바로 먹었는데 맛은 꽤 괜찮았다~!